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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이와사카 정원

최초의 서양식 건물

우에노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들른 곳은 "구 이와사키정원"이었다. 조금 일찍(오후 5시였던 듯: 입장료 400円) 입장을 종료하기 때문에 서둘러 걸었다. 중간에 공원도 있고 사람들이 공연 같은 것도 했지만 볼 겨를도 없이 헛둘헛둘..

골목길을 이리저리 둘러가도 안내표지판이 있어서 쉽게 도착할 수 있었다. 역시 일본 답다고나할까? 크기는 크지 않고 그냥 "오래된 집"이다. 가장 오래되고 최초의 서양식 건물에 이렇게 의미를 부여해서 관광지로 만들다니... 벽지도 시간의 흐름 순으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전시해두었다. 무슨 유럽 바로크, 르네상스 역사도 아니고 단 몇 십년에 의미를 최대한 많이많이 부여해서 별로 감흥은 없었다. 그냥 관리가 잘된 저택이랄까... 서양식 건물을 지나면 일본 다다미가 있는 전통식 방과 정원이 나온다. 그냥 인증샷 정도의 풍경. 폐관과 함께 쉴 겨를도 없이 빠져나왔다. 분명한 사항은 굳이 돈을 투자해서 볼만한 곳은 아니라는 것.

테라스

아래에서 잡은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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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정원. 간결하고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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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은 있지만 발만쉬어갈 뿐.


조금만 걸어가면 동경대이다. 중요한 것은 가장 가까운 입구가 정문이 아니라 자칫 잘못하면 지나치기 쉽상이라는 사항!! -ㅁ-;; 솔직히 나도 그냥 지나쳐버려 한참을 빙빙 돌았다. 우리가 의례 생각하는 대학 입구가 아니었다. (정말로 그날 힘들었던지 입구 앞에서 딱 -ㅅ- 이표정이었다.)

전반적인 느낌은 아.. 동경대구나. 조용하고, 오래되고, 고지식해보이는 느낌? 물론 동경대라는 편견 때문에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로 조용했다. ㅠㅠ 10월이었는데, 이 친구들은 주말에 학교에 안오나 보다. 우리랑은 또 틀리네~


동경대에서 나와서 지하철역으로 돌아가는 길은 공원을 통과하기로 했다. 우리네 공원과 같은 모습. 요요기 공원과도 별 다른건 없었으며 관광지의 개념보다는 그냥 동네 공원?? 느낌이었다. 한국인들도 꽤 많이 이곳 우에노 공원을 들렀나보다. 중간에 소원을 적은 나무판에는 한글이 넘쳐났는데 이것은 소원이라기 보다 방명록에 가까운 내용들이었으니... 만약 우리나라 절에 일본인들이 이런 글을 남겼다면??? 아마 난리가 나지 않았을까??? 공원을 빠져나와 역에 다다랐을 때 멀리 한무리의 코스프레인들을 봤지만, 시간 관계상 바로 고고씽.. 어째 그러고 보니 이번 일본여행의 사진에는 코스프레인들이 전무하다!! 다음번에는 꼭 찍어보리~


고양이

느긋한 냥이님. 일본에서는 이런 고양이를 자주 볼 수 있다. 상전이야~ 아주!

백조배

어떻해.. ;;; 한쪽으로 기울었어.



딱 내마음

진짜로 일본 다운 곳은 어디?? 역시 도쿄에서는 무린가..;;

독도는 우리땅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의 애국심(?)이란?

공연

잘한다는 느낌은 없다만 열심히라는 기분!


아, 이곳에서 느낀 것이 하나 있다면 분명 우리로 치면 대학가 일텐데, 대학가 느낌이 사뭇다르다. 술집이 즐비한 우리가 이상한 것인지, 젊은이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 동경대학가. 오래된 도시라는 느낌과 사람은 많지만 시끄럽지 않은 이상한 기운이랄까... 이렇게 써놓고 보니 묘사가 이상하지만, 일본 애니매이션에서 느껴지던 정갈한 도심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이제 아키하바라로 고고!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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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정말 사람이 많은 도쿄 ㅠㅠ

시장입구

무슨 좀 유명한 시장이었는데,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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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14:25 2009/04/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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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실제로는 둘째날) 하루종일 무리해서 인지... 예정보다 1시간 늦게 나왔다. 오늘의 일정은 아사쿠사 -> 우에노 -> 아키하바라 -> 칸다. 힘들지만 화이팅 화이팅!!!

일요일이면 우리네처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을까? 해서 아침일찍 아사쿠사로 향했다. 음... 숙소(주죠역)에서 아사쿠사 까지는 좀 힘들었다. 아니!!!! 왜~~~~ 환승을 밖으로 걸어나가서 해야 하는 거냐고요!!!!! 같은 역인데 역사가 붙어있질 않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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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 X개 훈련인가~ -ㅁ-

여기서 에피소드.. 아사쿠사선으로 갈아탈 때 여행전 "아주머니들을 노려라"를 들었던 기억이 나서 4명의 중년 부인들에게 접근...

"(손가락으로 방향을 가리키며)익스큐즈미~ 아사쿠사!!"
"(동그라미를 그리며)오케오케"

다행이 맞았다. ㅋ 그런데 그 뒤에 온 말..

"차이니~즈??"

헉.. 그 때 내 얼굴은 아마 썩소를 그리고 있었을 듯하다. 난~ 분명 한.글.이 써져있는 안내책을 들고, 한글 지도를 가지고 물어봤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한문과 한글을 구분 못한 것이다!!! 난 흥분해서~

"노노노노~ 칸코쿠진데스~"
"아~~~~~~~~~~~~~~~~~~ 욘사마!!!"

헉... 또.. 욘이라니...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진짜로 욘사마 사진이라도 몇장 가져올 걸 그랬다. 이분들은 나를 세워두고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욘사마 이야기를 한다. 분명 나한테 뭐라뭐라 한 거 같은데 당췌 알아들을 수가 있나. 다행이 열차가 와서 "땡큐~"를 날리며 무사탈출했다.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어머님들은 무섭다 ..

도착!! 역시 사람이 많다. -ㅁ- 일본여행 온 외국인도 여기 다 있는 것 같다. 대만에 갔을 때도 느낀 것이다만... 정말 이렇게 해서 소원을 들어줄까? 도대체 시끄럽고 번잡해서 잘 놀던 신들도 다 떠나겠다. 여기도 또한 연기를 쐬면 나쁜 기운을 없애준다는 한.국.인.의 친절한 설명을 옆에서 주어들었다.;;; 대만하고 같구나. 왜 우리나라는 안그렇지???? 섬나라의 특징인가?? 의문이 들기도 했다만 나머지 구경에는 별 무리가 없었다. 왜? 워낙 한국인이 많아서 그냥 있으면 다~ 들린다. -ㅅ- 훗....


아사쿠사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꺽으면 덴보인 도오리가 있다. 상점들을 에도 거리풍으로 재현 한건데.. 어딘가 좀 어색? 빠진 듯한?? 모습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오래된.. 낡은 느낌이 없어서 그러리라~ 그냥 쭉쭉 걸어가면 아사쿠사 6구 가 나오는데 미국의 브로드웨이 같은 곳이랄까나.. 길에 보면 옛날 스타들의 사진이 있는 현수막과 기모노를 제대로 차려입은 배우를 볼 수 있다. 아!! 기모노 화장을 전문으로 하는 미용실도 있었다. 우리나라는 없는 듯 한데.. 흠.. 이런걸 보면 일본은 나름대로 자신들의 전통을 잘 이어가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다.



우에노로 가기 위하여 지하철역으로 가는길... 다리가 보여서 샛길로 빠졌다. 혼자 하는 여행을 이런 것이 좋다. 내 마음이 이끄는 대로~  그냥 가면 된다. 탁 트인 강이 눈에 들어오고 마침 유람선도 지난다. 손휘군~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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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다음에 오면 저 라인을 타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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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건물은 별로 없어요. 탁 트인 것이 내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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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하필 얼굴모양이지? 입이 입군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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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3 23:21 2008/12/2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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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겨우 요요기 공원을 빠져나와 하라주쿠에 도착했다. 타겟은 메이지신궁. 생각외로 너무 둘러와서 많이 지치고 다리도 아팠다만, 이상하게 꼭 가봐야한다는 사명감에 깊숙히 걸어들어갔다. 결국 내가 가고 싶었던 무엇인가가 있었는데, 바로 만화책에서만 보던 전통 결혼식!!!! 사뭇 장례식 분위기도 난다만, 매우 엄숙하고 정갈했다. 아... 힘들어도 가길 정말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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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신궁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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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숙한 결혼식. 정말 소리하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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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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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너무 정갈했다.


나오는 길도 너무 힘이들었다. 사실 직선으로 지날 수 있는 길에 공사로 인하여 돌아가도록 만들어놔서 더욱 힘들었다. 운동화를 신어도 힘이 들다니...... ;; 다음번에 다시한번 이런 여행이 가능할까? 첫날인데!!!!!!!  이제 혜란언니와의 약속장소인 신주쿠로 고고고고....

JR 하라주쿠 -> JR 신주쿠

그 유명한 신주쿠에 도착했다. 대만에서도 그랬다만 다들 밤에만 기어나오는 것인가.... 아.. 물론 일본은 원래 워낙 인구가 많다보니 어디가나 사람들로 넘쳐났다. 그래.. 오늘이 토요일 저녁이었지.. ㅋ

약속장소에서 한참 헤매다가 겨우 언니를 만나고 식사를 하러 갔다. 언니의 추천메뉴는 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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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정성스러운 오코노미야키

일본의 오코노미야키!!! 내가 좋아라 하기 때문에 밥이 나오는 것은 아니었지만 기꺼이 따라갔다. 정말 언니는 대단한 것이.... 전말 새벽까지 술을 드시고, 아침에 계란찜 한개 먹고 빈속으로 나와서 오코노미야키를 먹는 것이었다!!!

참고로, 일본은 택시비가 상상초월이라 전철이 끊어지면 그냥 아침까지 놀다가 들어간단다..;;; 택시를 타고 집에 갈 수 있는 우리는 그나마 행복(?) 하다.

아, 그리고 오코노미야키 가게의 주인은 한국인, 아르바이트생은 중국인이었다. 이제 어디가나 나라의 개념. 어느 나라 사람이냐는 의미가 없어진 것 같다. 어딜가도 외국인이 많으니.. ㅋ

배도 부르고, 산책할 겸 도쿄도청으로 향했다. 일단 야경을 봐야 하지 않겠는가? 지도와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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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청에서 내려다본 신주쿠

의 도움으로 도착한 도쿄도청 전망대. 헉.. 별로였다.. ㅠㅠ 언니의 말로는 록폰기 전망대가 포인트라고 하니 꼭 체크해두자. 다음번에는 록폰기다!!!!! 전망대는 답답했다. 기념품 가게와 레스토랑 커피숍이 떡하니 있으니 뭐가 제대로 보이는가.. 그냥 창문에 붙어서 셔터를 눌렀다.

그냥 별 감흥없이 나와서 길을 걸었다. 걸으면서 흥미로운 일본 이야기를 들었고, 언니가 어찌 지내는지, 언니의 친구들은 어떤 일본 생활을 하는지 여러 이야기와 건물들의 설명 등이 매우 고마웠다. 전날 과음으로 힘들었을 터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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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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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란다..


다시 가볍게 술 한잔하기 위해 유흥가로 고고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일본에서 가장 화려하고 시끄럽고 즐거워보이는 곳은 빠찡코다. 안들어가는 것이 좋은듯. 일본의 유명 연예인들이나 큰손이 주인인 곳이 대부분이며, TV에서 보면 새로나온 게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많다. 흔히들 알고 있는 바다이야기.. 그것이다. 또한 풍물가게는 정말 조심할 것. 특히 남자들이 모르고 들어갔다가 낭패를 보기 쉽상이다. 내가 봐도 그냥 술집이나 카페같은 입구지만 옆에서 언니가 그거야 그거.. 이러면서 설명해준다. 게다가 겉으로 보기에 예쁘고 깔끔한 작은 호텔은 100% 러브호텔. 가끔 한국인들이 그 앞에서 예쁘다고 사진찍고 가는 것을 보면 부끄럽단다 ㅋㅋㅋ 우리 건물앞에서는 사진찍지 말자 ^^;;;

객관적으로 봐서는 호스트바 >> 풍물가게.. 훨씬 많았다. 한국말로 호객하는 호스트도 있었는데, 외모가 호감이 영 안간다. 언니에게 물었다.

"언니.. 쟤네들은 넘버 얼마나 될까요?"
"글쎄.. 넘버원이 나와서 저 짓하겠냐? "

술집. 그냥 우리나라 퓨전 술집이랑 동일하다. 동일하게 시끄럽고 동일하고 술 마시고 그런데 잘 못논다. ㅋㅋㅋ 언니의 설명.

"일본애들은 술 못마셔. 많이 약하기 때문에 주사도 심하고 술집에서 매우 시끄럽지."

맞다. 여기저기 굴러다닌다.;;; 괴성을 지르고.. 게임을 하고... 그런데 신기한 것은 나가기 직전까지 더치페이로 돈 다 걷어야 나간다. 우리네처럼 누가 먼저 계산 한 다음 나온 것을 보고 대충 준다거나 그런 것이 없다. 주문을 포스 화면으로 하는데 거기에는 사람 수를 입력하면 더치페이 할 금액 계산도 해준다. 철저한 것들...-_-;;; 그런 것은 재미없다.



언니의 도움으로 무사히 일본의 밤 경험 완료!!
다시한번 땡큐해요~ 언니..

9시... 숙소로 돌아가자...
첫째날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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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5 13:18 2008/11/0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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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공권 구매하기


10월 3일 ~ 8일 일정을 잡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항공권 때문이었다. 여러모로 따져본 결과 10월 3일 저녁에 출국해서 10월 8일 저녁에 들어오는 것이 가장 저렴하면서도 오랜시간 도쿄를 돌아볼 수 있다고 결정지었다. 나름 지난 타이페이 여행때 경험을 살려 항공권 구매에 규칙이 생겼다.

1. 온라인이 오프라인보다 저렴하다.
2. 많은 사이트를 돌아다녀보자
3. 포인트를 주는 혜택이나 기타 혜택을 주는 곳보다는 오직 가격으로 승부하는 곳을 노리자.


그래서 구매를 한 사이트가 바로 인터파크.  유류할증료가 오른 다음 구매를 했는데, 연말에는 대폭 내린다는 비보를 접하고야 말았다...ㅠㅠ 그래도 항공권이 저렴하니까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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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숙소 예약하기

배낭 자유여행의 특성 상 숙소에 있는 시간은 잠잘 때일 뿐! 무조건 싼게 좋은 것이다.
웹서핑을 통해서 찾은 게스트 코리아 하우스 : http://www.koreahouse.info/
한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유학생을 위한 기숙사도 따로 운영중이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첫째, 가격. 싱글이 하루에 3000엔이며, 카페(http://cafe.naver.com/koreaadmin.cafe) 에 가입시 10% DC 되어 2700엔에 묵을 수 있다.
둘째는 아침에 밥과 김치를 제공한다는 것. 일본에서 김치는 굉장한 메리트일 수 밖에 없다.
총 5박 6일의 일정 중 4박을 예약!(홈페이지를 보면 상세 약도를 사진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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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하루는 호텔에서 지내기로 결정했다. 마지막날 도착과 동시에 다음날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회복을 위한 이유도 있지만, 공항에 2시 전후로 도착해야 하기 때문에 오전에는 최대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가볍게 인근을 돌아볼 수 있으며 공항과 가까운 곳으로 결정.

오다이바의 도쿄베이 아리아케 워싱턴 호텔 (Tokyo Bay Ariake Washington Hotel ) 앞에서 하네다공항까지는 리무진을 타고 대략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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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호텔재팬닷 (http://www.hoteljapan.com/hoteljapan/reservation/reservation_input.aspx?h_code=JP0042&hidSi_Type=B)


일본의 리무진 일정표와 정류장은 다음의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http://www.limousinebus.co.jp/kr/index.html

3. 지하철

도쿄의 지하철은 그야말로 거미줄. 우리네 환승 시스템과도 다르고 요금제도 복잡하다.
솔직히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걸렸다.
잘못타거나 일정을 잘못 잡으면 엄청난 손해를 보는 것이다. 100엔 200엔 차이가 1000원, 2000원 차이이니 경로 설정을 잘하자. 이번 여행의 최고의 사이트는 여기다.

도쿄지하철환승검색 : http://www.enjoytokyo.co.kr/mem/share/index.php?cate=1

솔직히 개발자로서, 내가 만들어버릴까 생각도 했다. 어찌나 일본 자체 사이트들에게서 정보를 구하기가 힘들던지... 하지만 있었다!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단하다.
처음에는 여행사 사이트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개인홈페이지.
일본에서 개발자로 일하는 언니에게도 보여주니 "대단한 정성"이라고 했다.
분명 이 사이트 주인도 일본에서 개발을 하고 있거나 거주한 경험이 있으리라...
위 사이트에서 출발역, 도착역을 선택하면 환승, 시간, 비용까지 검색해준다.
친절하게 라인별 색상도 같이 있으니 컬러로 뽑아가자!!
그리고 자세히 보면 같은 라인끼리는 비용이 절감되는 결과도 있다. 무조건 제일 먼저나오는 결과 말고 천천히 리스트를 보고 시간과 비용을 비교해서 결정하자. 가끔 걸어서 가도 괜찮은 코스도 나온다.

일단은 비용이 우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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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4 11:53 2008/09/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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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조금씩 찍어온 동영상입니다. 길지 않지만 잠시나마 타이페이를 느껴보세요^^

1. 101빌딩 엘리베이터의 속도! 진짜인지 검증을 위해 찍어보았습니다. 89층까지 정확히 37초가 걸립니다.ㅋ 안내를 하시는 남자분~~ 자국어, 영어, 일본어 설명 다 하니까 도착. 잉~ 한국어도 해주세욥!


2. 101빌딩이 버티고 서 있는 이유? 바로 이것!!

3. 월요일 아침 출근길. 차보다 오토바이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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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5 23:13 2007/11/0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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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량 때문에 두개로 나눕니다. )


둘째날 >>


3. 딴수이
MRT 딴수이선을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됩니다. 석양이 가장 아름다운 해변. 주말에 가서 인지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왔고, 구경하고, 군것질 하고... 그리고 여기도 사진 찍으로 오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어렸을 때 해수욕장에 가면 보였던 불량식품과 사기성 짙은 풍선 터트리기 등 마치 한국의 옛날 유원지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 사람, 판토마임하는 사람 구경거리도 많았고요... 역에서 많이 걸어가야 하니, 너무 더운 날씨는 피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4. 스린 야시장
MRT 딴수이선을 다시 타고 타이페이 시내로 돌아오면서 劍潭역에 내려 들려보면 됩니다. 유명하죠? 이 야시장... 날씨가 시원해 진 저녁에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서 마치 축제 분위기가 납니다. 음식은 주로 비닐에 싸주고, 들고 다니면서 아무곳에 들어가거나 앉아서 먹으면 됩니다. 시장 길은 매우 좁으니 서로 헤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하고, 사람들이 들고 다니느 음식물에 옷 버리지 않게도 조심하세요~^^
아, 그리고... 음식물이 많아서 그런지 바퀴벌레가~~ -ㅁ-;; 덜덜덜... 무진장 큽니다!!!! 저 혼자 난리 치고 뛰어다녔는데, 친구들 왈... "댓쯔 스몰 원".. 컥컥컥컥...... 그날 저녁 저는 숙소에서 혹시 바퀴벌레가 없는지 뒤지고 다녔다는...ㅠㅠ



호텔로 귀가 11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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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4 22:21 2007/11/0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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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량 때문에 두개로 나눕니다. )
먼저 둘째날을 보시기 전에 한가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대만의 기업중 대표적인 기업이 있는데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병원, 장례분야 빼고는 죄다 다 한다는 기업이 있답니다. 우리네 삼성 같은 기업인데, 세븐일레븐, 스타벅스, 캘리포티아 피트니스 등 전부 여기서 관리하다보니 여기도 7/11, 저기도 7/11 그리고 그옆에는 항상 스타벅스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TV 광고도 다~~ 이기업건데, 심지어 로또도 합니다. -_-;


둘째날 >>


1. 용산사(龍山寺)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하고 가장 전형적인 사원. 우리나라의 절들과는 매우 다른 모습이 꽤나 이국적으로 다가오지만, 소원을 비는 모습은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

2. 시먼딩
시먼딩은 우리나라의 명동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젊은이들의 놀이공간이고 만남의 장소고 소비의 천국이랄까... 한류를 약간 느낄 수 있습니다. 생각외로 대만의 한류는 아직 걸음마 단계. 아, 성형수술은 아닌듯. 한풍 어쩌고 해서 한국식 성형외과 간판은 많이 봤습니다.;;; 패션은 일본 스타일이 아직도 대세.






3. 타이페이역
점심을 먹으러 간 타이페이역. 여기에는 101빌딩이 나오기 전 가장 높은 빌딩이 있는데 2인자로 밀려났다고 보면 됩니다. 지방에서 온 사람도 많고, 전자 상가, 대만의 국회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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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4 22:20 2007/11/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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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름있는 곳 위주로 가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이동거리는 짧게, 구경거리는 많게. 제가 갔던 곳들은 쭝샤오 거리, 용산사, 시먼딩, 101 빌딩, 딴수이 등이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곳은 용산사와 딴수이. 대만에서만 볼 수 있는 경치와 그들의 생활을 볼 수 있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항이 있는데, 여름철에 갈 때는 항상 작은 우산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일명 스콜이라고 하지요? 정말 금방 비가 엄청 오다가 그만오고 한답니다. 물론 대부분 건물에는 피할 수 있는 곳이 있지만, 그래도 모르니 가지고 다니세요.


첫째날  도착 후 점심, 그리고...>>


1. 쭝샤오 거리(忠孝)
유명한 SOGO 백화점이 있는 쇼핑의 천국. 무더운 낮에는 사람이 없었으나 밤에는 우글우글.. 특히 제가 있었던 호텔 1층에는 타이페이 최고의 클럽이 있어 외국인들과 타이페이의 젊은이들이 밤에 줄을 서서 들어가는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남성분들에게 좋은 팁(?) 하나. 더워서 아가씨들의 옷차림이 가히 거의 수영복 수준이랄까요. ^^



2. 101빌딩
지하철 Blue Line을 타고 市政府站(Taipei City Hall Station)에서 내리면 보이는 건물!
현재 대만의 경제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건물입니다. 잦은 지진으로 겁이나서라도 못지을 텐데, 과감히 이렇게 높은 빌딩을 짓다니!!! 대단하지요~~ 돈이 많은 분들은 여기서 개인 광고를 해도 됩니다. 얼마전에 한 남성이 우리도 3천만원  인가, 5천만원인가? 엄청난 돈을 들여 사랑하는 여인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해서 결혼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유후~!!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상가 건물 5층에서 전망대용 엘리베이터를 타야 합니다. 도시바 기술인데, 순식간에 올라갑니다.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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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4 21:31 2007/11/0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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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에서는 지하철이 가장 이동하기 좋은 교통수단입니다. 일단 도로에 달리는 버스, 택시, 오토바이가 죄다 험하기 때문에 안전상으로도 지하철이 좋고, 만든지 얼마되지 않아 깨끗하고, 안내 표지도 제일 잘 되어 있습니다. 조심해야 할 것은 음식물!! 대만 지하철에서는 물도 들고 있으면 안됩니다. 우리돈 5만원 정도의 벌금을 물어야 하는데, 외국인도 예외없다고 하니 무조건 음식물은 먹지도 들고 있지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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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4 17:35 2007/11/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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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입구. 13층 한층이 다 호텔이다.

Yo Tong Regency(http://yotong.ffh-tpe.com/)호텔.

일단 하루반 4만 7천원 정도의 싼 가격에 지낼 수 있다는 이유 하나로 인터넷으로 예약하게 되었다. 13 층 한 층을 다 사용하는데, 1층에는 타이페이 최고의 클럽이 있어 금요일 밤에는 많은 사람이 몰리며, 11층, 12층에는 나이트 클럽과 노래방(타이페이에서는 KTV 라고 한다.)이 있지만 방은 의외로 조용하다.

먼저 프론트에서 보인 것은 많은 수의 트렁크. 오전 11시에 체크아웃한 사람들이 맡겨두고 간 것으로 나중에 찾아온다고 한다. 주 고객은 비지니스 고객층. 가끔 여성이 혼자 와서 문을 두드리는 장면을 봤는데... 머.. 모르니까 대충 넘기자.-_-;;

오전 7시부터 1시간 가량 아침 식사도 주지만, 너무 피곤한 나머지 먹어보지는 못했다. 프론트 옆에 간단하기 음료와 일본과자, 대만의 과일들이 비치되어 있으니 입이 심심할 때 그냥 먹으면 된다.

방을 비울 때는 키를 프론트에 맡기면 되고 청소를 해주니 귀중품은 꼭 챙겨 나가자.

방에 들어가 보니 음... 카펫이다. 재패니즈 스타일을 할 걸 그랬나..?? 재패니즈 스타일 방은 카펫이 아니었던 것 같다. 여튼 에어컨을 너무 오래 많이 틀어서 약간 쾌쾌한 냄새 외에는 나쁜 것은 없었다. 침대, 쇼파, 냉장고, 화장대, 욕실, TV 다 있다. 냉장고와 정수기처럼 생긴 것이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았다. 냉장고에는 가격표가 붙은 음료가 있었고, 정수기는 혹시나 탈이 날까봐 사용하지 않았다. 흠후후후후후... 이제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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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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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 서랍을 열면 면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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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V. 글로벌 티비인 것 같지만, 대부분 한국 버라이어티와 드라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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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내려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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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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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와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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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8 00:04 2007/07/1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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